IBK 기업은행 인삼공사에 셧아웃 승리

2021년 1월 21일 4라운드 마지막 날 화성 종합 경기타운에서 열린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세트 스코어  3 : 0 ( 25-19, 25-16, 25-12 )  IBK 기업은행이 KGC 인삼공사를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전에 김호철 감독님이 김희진 선수가 지쳐 보인다고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잘 견디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걱정과 달리 오늘 김희진 선수의 컨디션은 좋아 보였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블로킹 5개 포함 득점은 19점을 기록하였고 기록을 보면  시도는 29개 , 성공 13개 공격 차단 2개 범실 3개 성공률은 44.83 점유율은 29.00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김희진 선수 개인통상 후위 공격 이 전 경기까지 -2 이였는데 오늘 2개를 더해 역대 300개를 달성하였으며 역대 23호라고 합니다.  김희진 선수는 무릎 수술로 인해

운동량이 늘고 경기하면서 움직였더니 더 가벼워진 듯합니다.  웨이트로 근육량도 늘리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IBK 기업은행은 4라운드까지 5승 19패를 하였습니다. 승점은 14점입니다. 김희진 선수 외 표승주 선수가 14 득점, 산타나 선수가 11 득점 활약하였습니다. 김희진 선수와 표승주 선수 33점을 합작하였습니다. 한편 KGC 인삼공사의 엘레나 선수가 분전하였으나 승리에서 멀어졌습니다.  앞으로 5라운드, 6라운드에서도 컨디션 관리 잘해야 할거 같습니다. 22일부터 V리그는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합니다. 23일 올스타전이 열리고  김희진 선수를 비롯해 김수지 선수와 김주향 선수은 오는 23일 올스타전 출전하기 위해  22일 광주로 향합니다. 김희진 선수의 표수 113,448를 얻어 남녀 선수 통틀어 유일하게 10만 표를 넘은 선수로 1위를 하였습니다. 이 날 만큼은 선수들 모두 마음 편하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가운데 서재덕 선수 (한국전력)과 김희진 선수(IBK기업은행), 박정아 선수가 해설위원으로 깜짝 데뷔한다고 합니다. IBK기업은행의 5라운드 첫 일정은 오는 30일입니다.